AWS 프리 티어라도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프리 티어는 사용량 한도 내 무료 제공이 원칙이지만, 자동 종료 설정 미비나 과금 항목 오해로 인해 실제로 비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프리 티어로 시작한 후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과 방지 방법이 궁금한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1. AWS 프리 티어가 무료라고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
1) 프리 티어에는 '조건부 무료'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AWS 프리 티어는 12개월간 일정 자원에 대해 '사용량 한도 내 무료'를 제공하지만, 이를 넘기면 자동으로 과금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EC2 인스턴스는 t2.micro 또는 t3.micro에 대해 월 750시간 무료 제공되지만, 초과 사용이나 지원 외 인스턴스 유형을 선택할 경우 요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S3, CloudWatch, NAT Gateway 등은 눈에 띄지 않게 비용이 누적되는 주요 항목으로 꼽힙니다.
2) 프리 티어 계정도 기본적으로는 '과금 계정'
결제 정보 입력은 필수이며, 프리 티어 계정도 기본적으로 요금 청구 체계가 적용됩니다. 프리 티어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신용카드에 과금되며, 사전 알림 없이 청구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설정에 의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 서비스는 무료 사용량이 없으며, 활성화와 동시에 요금이 부과됩니다.
3) 의도하지 않은 서비스 활성화로 요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실수로 Elastic IP 고정, RDS 백업 저장, S3 스토리지 장기 보관 등 사용하지 않아도 유지 비용이 발생하는 항목을 방치할 경우 요금이 누적됩니다. 특히 EC2 인스턴스 종료 후에도 스냅샷이나 EBS 볼륨이 남아 있는 경우 자동으로 과금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AWS 프리 티어 실수 방치 항목 Top 5
- EC2 인스턴스 종료 없이 중단만 한 경우
- S3 버킷에 대용량 데이터 지속 저장
- CloudWatch 지표 및 로그 자동 저장
- Elastic IP 연결 해제하지 않고 방치
- 무료 시간 초과한 RDS 인스턴스 운영
2. 요금 폭탄 방지를 위한 AWS 프리 티어 체크리스트
1) 사용 리소스를 정확히 파악하고 추적하세요
AWS 콘솔의 Billing Dashboard를 통해 현재 사용량과 과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월별 사용 요약, 서비스별 과금 내역을 확인하며, 예상 청구 금액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st Explorer를 활성화하면 일별 사용량 추이와 비용 분석이 가능합니다.
2) 요금 경보 설정은 필수입니다
CloudWatch Billing Alarm을 설정해 일정 금액 이상 청구될 경우 이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비활성화되어 있어, 직접 알람을 생성해야 하며, 이메일 수신 확인까지 마쳐야 작동합니다. 무료 티어를 지키고 싶다면 경보 설정은 반드시 해야 할 절차입니다.
3) 자주 사용하지 않는 리소스는 주기적으로 정리
EC2, EBS, S3 등은 인스턴스를 중지하더라도 볼륨, 스냅샷, 로드 밸런서 등이 남아 있는 경우 과금됩니다. 반드시 리소스 정리와 삭제를 병행해야 하며, 리전별 자원 체크도 빼놓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EC2는 서브넷 구성에 따라 리소스가 분산되어 있을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리전을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항목 | 프리 티어 범위 | 주의 사항 |
---|---|---|
EC2 | t2.micro / t3.micro 월 750시간 | 인스턴스 정지 아닌 삭제 필요 |
S3 | 매월 5GB 저장 | 중복 백업 및 장기 저장 주의 |
RDS | 750시간 / db.t2.micro | 백업, 스냅샷 삭제 필요 |
CloudWatch | 10개 지표, 5GB 로그 | 초과 로그 자동 청구 |
3. 프리 티어 사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설정 항목
1) 자동 종료 스크립트 또는 Lambda 설정 활용
EC2 자동 종료 스크립트를 설정하면 인스턴스를 실수로 켠 채 방치해도 일정 시간 이후 자동으로 중지됩니다. AWS Lambda를 통해 타임 트리거 기반으로 주기적인 리소스 정리도 가능합니다. 이처럼 자동화된 리소스 관리 시스템은 요금 폭탄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핵심 수단입니다.
2) 루트 계정 대신 IAM 사용자로 운용
최초 루트 계정은 전체 권한이 있어 실수 가능성도 큽니다. IAM 사용자로 분리 운영하고 필요한 권한만 할당함으로써, 실수로 고비용 서비스를 생성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리자용 계정과 실험용 계정을 분리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식입니다.
3) 매월 사용량 리포트와 알람 자동화
Billing 리포트 자동 이메일 전송 기능을 활용하면 매월 1회 사용량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Slack, Discord 등과 연동하여 요금 알람을 실시간으로 받는 설정도 가능합니다. 프리 티어라도 ‘과금 감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요금 방지의 핵심입니다.
AWS 프리 티어 과금 방지 핵심 요약
- 모든 리소스는 삭제가 원칙, 중지는 불충분
- CloudWatch 요금 알람 설정으로 사전 경보 필수
- Billing Dashboard, Cost Explorer로 실시간 사용량 점검
- RDS, S3, EBS 등 자동 생성되는 자원도 관리 대상
- IAM 사용자 분리로 불필요한 실수 예방
아마존 AWS 프리 티어 초과 요금 발생 원인 총정리
AWS 프리 티어를 사용하더라도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무료 사용 정책은 조건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이를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과금이 시작됩니다. 실수로 인스턴스를 중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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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요금 폭탄 사례에서 배우는 방지 전략
1) CloudWatch 로그 미정리로 발생한 과금 사례
한 국내 개발자는 AWS 프리 티어를 이용해 간단한 테스트 프로젝트를 실행했지만, EC2 로그를 CloudWatch에 자동 저장 설정한 채 방치했습니다. 문제는 로그가 월 5GB 이상 저장되면 요금이 청구된다는 점이었고, 3개월 후 17,000원의 요금이 청구됐습니다. 이는 로그 보존 기간 설정을 하지 않아 발생한 케이스로, CloudWatch 로그 그룹 생성 시 반드시 만료 설정을 해둬야 합니다.
2) Elastic IP 미해제로 과금된 사례
프리 티어 사용자 A씨는 EC2 인스턴스를 종료했음에도 고정 IP(Elastic IP)를 연결 해제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약 500원 정도의 요금이 일별로 발생했고, 한 달 후 15,000원이 넘는 청구서를 받아야 했습니다. Elastic IP는 연결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될 경우 요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연결 해제 또는 할당 해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3) RDS 백업 스냅샷 누적으로 인한 과금
한 스타트업 팀은 RDS 인스턴스를 테스트용으로 수차례 생성 및 삭제했으나, 스냅샷을 삭제하지 않은 채 방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십 GB에 달하는 백업 스냅샷이 저장되며 월 30,000원이 넘는 요금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RDS 종료 ≠ 비용 정리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원을 종료했더라도 저장소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스냅샷을 삭제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에서 얻는 AWS 프리 티어 관리 팁
- CloudWatch 로그 그룹은 만료 기간 설정 필수
- Elastic IP는 사용하지 않으면 반드시 할당 해제
- RDS 백업 및 스냅샷은 삭제 전까지 과금 지속
- 콘솔이 아닌 CLI나 SDK로도 자동화 점검 권장
- Billing 경보 이외에 자체 예산 한도 설정도 활용
5. AWS 프리 티어를 안전하게 쓰는 실전 매뉴얼
1) 월초에 ‘전체 리소스 초기화 루틴’ 실행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방법은 월 1회 전체 리소스 정리 루틴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EC2, RDS, S3, Lambda, IAM 등 사용 중인 모든 서비스 목록을 확인하고, 필요 없는 자원은 즉시 삭제합니다. AWS CLI 또는 AWS Config와 Lambda를 활용해 자동화하면 관리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리전별 자원도 확인 필수입니다.
2) 무료 사용량을 벗어날 리스크를 사전 예측
예를 들어 EC2 750시간은 월 기준이므로, 하루 24시간 가동 시 31일이면 744시간입니다. 인스턴스가 2개 이상 동시에 실행되면 프리 티어를 초과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한 CloudFront, SNS, Lambda 등은 프리 티어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에 사용 전 사전 용량 계산이 필요합니다.
3) IAM Policy로 팀원별 권한 관리
공동 프로젝트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IAM 사용자별로 정책을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실수로 EC2 인스턴스 생성” 같은 케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리소스 생성 권한을 제한하고 운영자는 따로 설정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외부 개발자에게 계정을 임시로 부여할 때는 권한 만료 정책을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대응 방법 | 설명 | 자동화 가능 여부 |
---|---|---|
리소스 월간 정리 루틴 | 매월 1일, EC2/EBS/S3 상태 점검 후 삭제 | 가능 (Lambda + EventBridge) |
비용 예산 설정 | 예산 초과 시 이메일 또는 SNS 알림 | 가능 (Billing Alarm) |
IAM 역할 분리 | 관리자, 개발자, 테스트 계정 분리 운용 | 부분 가능 (Policy 설정) |
AWS 프리 티어 실전 운영 팁 5가지
- 콘솔 접근 전 Billing Dashboard 먼저 확인
- 매월 EC2 인스턴스 사용 시간 직접 계산
- 스냅샷, 백업 등 ‘숨은 요금’ 항목 점검
- 실험 계정은 리전 고정 및 서비스 최소화
- 모든 알림은 SNS 또는 이메일로 연결
아마존 AWS 프리 티어 만료 전 꼭 확인해야 할 사용량 체크리스트
아마존 AWS 프리 티어 만료 전 꼭 확인해야 할 사용량 체크리스트
AWS 프리 티어는 만료되면 자동 과금이 시작됩니다. 신규 사용자에게 12개월간 무료 제공되는 AWS 프리 티어는 기간 종료 또는 사용량 초과 시, 별도의 알림 없이 과금으로 전환됩니다. 비용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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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프리 티어 자주하는 질문
- Q. AWS 프리 티어는 정말 전부 무료인가요?
- 일부 서비스는 무료지만, 사용량 한도를 초과하거나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를 사용하면 요금이 부과됩니다.
- Q. 프리 티어 EC2 인스턴스를 중지하면 과금이 안 되나요?
- 중지해도 연결된 EBS 볼륨이나 Elastic IP 등이 남아 있다면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삭제가 가장 안전합니다.
- Q. CloudWatch는 무료 아닌가요?
- 기본 지표 10개와 로그 5GB까지 무료이지만, 이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과금됩니다. 로그 보존 주기를 반드시 설정하세요.
- Q. 프리 티어 사용자도 결제 카드를 등록해야 하나요?
- 예, 모든 AWS 계정은 결제 카드 등록이 필수이며, 프리 티어라도 초과 시 자동으로 과금됩니다.
- Q. 과금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나요?
- CloudWatch Billing Alarm을 설정하면 예상 비용이 특정 금액을 넘길 경우 이메일로 경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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