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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6월 27일, 교육부는 서울청사에서 제4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유보통합-추진방안

    유보통합 실행계획은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교육·보육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세심한 정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양질의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실행계획의 핵심 목표입니다. 이제 유보통합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 유보통합포털 사이트 (부모와 아이를 위한 통합 서비스)

    📌 유보통합포털이란? 유보통합포털은 부모와 아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유아 교육과 보육 정보 통합 플랫폼입니다. 이 포털을 통해 부모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정보를 쉽게 찾고, 아

    yul.myheeya.com

     

     

    유보통합 실행계획 주요 내용

     

    이번 유보통합 실행계획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12시간 이용 보장 및 연장 돌봄 운영
    •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
    • 교사 연수 시간 확대
    • 연령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지원 강화
    •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제 추진
    • 관리체계 일원화

    각 항목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보통합 실행계획.pdf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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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유보통합 (교사자격) 위해 준비할 것 3가지!

     

    이번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맞춰 교사자격에 관해 변경되고 미리 준비해 둘 사항도 많아졌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12시간 이용 보장 및 연장 돌봄 운영

     

    모든 영유아에게 하루 12시간의 이용 시간을 보장합니다. 기본 운영시간(8시간) 외에도 아침·저녁 돌봄(4시간)을 제공하여 맞벌이 부모와 자영업자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지원하고, 방학 중 운영 학급 및 토요일·휴일 돌봄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부모들은 보다 유연한 근무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안정된 돌봄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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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사가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도록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현재는 한 명의 교사가 많은 수의 영유아를 돌보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번 계획을 통해 교사 1인당 돌보는 아이의 수를 줄여 더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연령 현행 비율 개선 비율
    0세 반 1:3 1:2
    3~5세 반 1:12 1:8

     

    이로 인해 교사들은 더 적은 수의 아이들을 보다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되어, 영유아들에게 더 나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

     

    2025년부터 5세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3~5세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합니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무상교육·보육은 교육의 평등성을 강화하고,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 배경에 상관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교사 연수 시간 확대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시간을 현행 연 13시간에서 2027년까지 연 60시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보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영유아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교사들이 최신 교육 방법론과 보육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유보통합-추진방안

    연령별 특성에 맞는 교육적 지원 강화

     

    2세와 5세를 이음 연령으로 지정하여 놀이 중심 교육·체험을 강화하고, 초등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입니다. 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 영유아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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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2024년 하반기부터 약 100개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유보통합을 추진하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시범사업은 영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다양한 실험과 개선을 통해 최적의 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유치원-어린이집 통합과제 추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입학 방식 공론화, 통합교원 자격제도 마련,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영유아교육과정 마련, 통합기관 설립·운영 기준 마련 등의 과제를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통합적이고 일관된 영유아 교육·보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통합교원 자격제도는 교사들이 더 전문적이고 일관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관리체계 일원화

     

    2024년 하반기까지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시도·시군구청의 어린이집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고, 효율적인 비용 구조 개편 및 정보 시스템 통합을 추진합니다.

     

    이는 관리체계를 일원화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된 관리와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한 곳에서 모든 교육·보육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행정 절차도 간소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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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이번 유보통합 실행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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