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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치매초기증상8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자연스레 늘어나는데요, 특히 치매는 많은 분들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죠. 하지만 걱정만 하고 계시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치매초기증상8가지를 알아보고, 만약 이런 증상들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초기증상8가지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
1. 판단력 저하
- 증상 설명: 평소와 다르게 상황에 맞지 않는 결정을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겨울날에 얇은 옷을 입거나, 더운 여름에 두꺼운 옷을 고집하는 등의 행동이 해당됩니다.
2. 기억력 감소
- 증상 설명: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방금 식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식사를 준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3. 망상
- 증상 설명: 현실과 다른 상황을 경험하거나,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을 경험한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귀신을 봤다거나, 자신이 특정한 사건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4. 미각 및 후각 장애
- 증상 설명: 음식의 맛이나 냄새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음식의 맛을 못 느끼거나, 음식의 간이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이에 속합니다.
5. 사고력 저하
- 증상 설명: 간단한 계산이나 일상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쉽게 할 수 있던 계산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는 데 혼란을 겪을 수 있습니다.
6. 무기력
- 증상 설명: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의욕이 감소합니다. 옷 입기, 씻기, 식사 준비 등 평소 자주 하던 일들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7. 손발 저림
- 증상 설명: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적인 문제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치매와 관련된 신경학적 변화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8. 건망증 심화
- 증상 설명: 일시적으로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심해지며, 이는 단순한 잊음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약속이나 가족의 생일 등을 자주 잊어버리는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중 몇 가지 증상이라도 발견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12가지 수칙
우리의 생활 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12가지 수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3회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을 하여 뇌혈류 개선 및 뇌세포 활동 촉진.
2. 금연: 흡연은 치매 발생 위험을 높임.
3. 건강한 식사: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위주의 식단 유지.
4. 적당한 음주: 과음 및 폭음은 치매 발병 위험 증가.
5. 인지훈련 실시: 정기적인 인지훈련으로 두뇌 기능 향상.
6. 사회활동 참여: 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인지기능 저하 속도 늦춤.
7. 적정 체중 유지: 정상 체중 범위 유지.
8. 혈압 관리: 정기적인 혈압 체크 및 관리.
9. 당뇨병 관리: 당뇨병 환자는 치매 위험이 높으므로 적절한 관리 필요.
10. 콜레스테롤 관리: 중년기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11. 우울증 예방 및 치료: 우울증은 치매 발생 위험 증가.
12. 청력 관리: 청력 감소 증상 방치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 및 관리.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정보와 지원
치매안심센터는 전국에 256개의 보건소에 위치해 있으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 지역 주민
- 지역 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 및 그 가족
지원 내용
1.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교육 등
2. 상담 및 등록관리:
- 치매 기초 상담 및 정보 제공
- 배회 가능 어르신을 위한 인식표 발급
-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 조호물품 제공 (예: 기저귀, 물티슈)
3.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
-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
- 치매 감별검사 (협약 병원 의뢰)
4. 치매인식개선 사업: 인식 개선 관련 행사 및 교육
5. 치매가족 지원:
- 치매환자 가족상담
-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운영
- 가족카페 운영
6. 치매환자쉼터 운영: 인지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7.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성년후견제도 이용 지원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
치매 치료비 지원 제도
한국에서는 60세 이상의 치매 환자나 초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치료 관리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지원 제도의 목적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상: 60세 이상의 치매 환자 또는 초기 치매 환자.
2. 진단 기준: 의료기관에서 치매 상병코드(F00~F03, G30) 중 하나 이상으로 진단받은 경우.
3. 치료 기준: 치매 치료약 처방전 사본이나 영수증으로 확인.
4.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인 경우.
5. 기타 조건: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액이 특정 기준 이하인 자, 2012년도 이전에 보건소장 인정 기준으로 선정된 대상자(경증 치매, 초로기치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계속 지원(단,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수급자격 유지 시까지만 지원).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에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월 3만 원(연 36만 원) 상한 내에서 실비로 지원.
- 치료제 복용 개월 수에 따라 일괄 지급.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 문의 사항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연락하면 됩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우리 모두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이 치매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치매에 관한 더 많은 정보와 지원이 필요하시다면, 꼭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보세요.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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